코드리뷰 카테고리 신설의 이유

5년차 개발자로 살아오면서 제법(?) 많이 코드리뷰를 해본 것 같다.

 

대학생때 친구들과 스터디하면서 해보기도 했고

취준생일때 같이 교육받는 동기들과도 해보고

취업 이후에는 팀 내에서 팀원간 코드리뷰도 해보고

이외 활동으로 카카오 테크 캠퍼스 리뷰어, 우아한 테크코스 리뷰어, 넥스트 스탭 코드 리뷰어로도 여러번 활동했다.

 

물론 시니어 개발자분들에 비하면 그 실력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깔깔..

 

아니 그래서 코드리뷰 카테고리를 신설한 이유가 무엇인가! 

포부를 밝히기 전에 히스토리를 설명해보면

 

이번 우아한 테크코스 7기 리뷰어 신청을 했다가 떨어졌다.. 

코드리뷰 카테고리는 썸네일로 칠가이나 써야겠다

조금 웃긴게 와이프와 함께 신청했는데 나만 떨어졌다 ㅋㅋ

내가 같이 하자고 꼬드겼는데 내가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질줄이야!

 

지금도 내 앞에 앉아서 열심히 코드리뷰를 하고 있는걸 보자니 내가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거다 싶어서

그동안 코드리뷰하면서 "아~ 이런건 글로 있으면 글 던져주고 참고하라고 하면 좋을것 같은데" 싶었던 부분들을 내가 글로 남겨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다음 기수에는 내가 열심히 한다는걸 알아주며 다시 뽑아주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