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회고

우아한 테크코스 레벨4 회고 -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내가 꿈꾸는 프로그래머를 생각해보니 현재의 내 모습을 만들어준 사람들을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컴퓨터공학부에 들어와서 프로그래밍을 같이 해보자고 제안한 동기를 시작으로 대외활동을 권해준 후배, 대외활동에서 만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준 친구 그리고 학습을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준 여러 선배 개발자분들까지. 어떻게 보면 지금의 모습은 정말 우연하고 귀중한 만남이 연속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당장은 단기적으로 나도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변에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보이곤 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나 또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혼자 공부하면서 내가 옳게 공부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가..

2020.11.23 게시됨

생각/회고

우아한 테크코스 2기 프리코스 회고

우아한 테크코스 2기 프리코스를 마치며 지원 2019년 초. 우아한 테크코스(우테코) 1기가 모집을 진행했었습니다. 정말 정확히 모집을 시작한 시기는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3월 초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졸업작품을 반드시 제출해야만 졸업을 할수 있었고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 까지 총 1년을 졸업작품을 발표하기 위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테코는 제가 4학년 1학기 졸업작품의 절반을 진행하고 있을때 처음으로 모집 공고가 나와 안타깝게도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진짜 하고싶었는데... 그러다 10월에!! 우테코 2기의 모집 공고가 나오게 됩니다! 1기의 과정이 1년정도 였던걸 감안하면 당연히 비슷한 시기에 모집공고를 할 줄 알았는데 10월에 2기 모집 공고..

2019.12.15 게시됨